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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티후아나 조성출 목사님의 감사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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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2-07 22:48 조회2,27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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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드리는 사랑과 감사의 기도편지 2022. 11. México
1. 사랑하는 멕시코 선교 동역자님들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올해는 저희 가정이 파송 받은지 만 25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를 지켜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늘 기도와 후원으로
사역에 동역해 주신 성도님들과 사역의 열매들을 나누길 원합니다. 2. 지금 멕시코에는…
 미국인들이 띠후아나로 몰려온다!!! 미국의 극심한 인플레이션 심화와 코로나 19 이후 재택 근무의 확산으로, 상대적으로 물가가 낮은 멕시코 국경지역으로 미국인 임시 체류자들의 유입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멕시코의 물가가 2~3배로 치솟고 있어서 국경 도시의 주민들이 당하는 어려움은 더욱
극대화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띠후아나는 위험 지역에다가 교통 혼잡과 심각한 인플레이션이 가중되면서 현지인들이 내륙이나 고향으로 삶의 터전을 이동하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3. 신학교 20여명의 교수님들과 200여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선교지로 귀임하여 봄학기를 시작으로 여름학기와 여름사역 그리고 이제 가을학기도 두 주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팬데믹으로 침체되어 있던 분위기가 점점 활기를 띠면서 모임과 행사들이 활성화되며 사역의 형태도 매우 다양해졌습니다. 대면과 비대면의 전환에 익숙해졌고, 온라인 수업은 지역의 경계선을 넘어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 20여명의 교수님들과 신학과 학생은 본교 85명, 분교 40명, 기독교 상담교육과 14명, 강해설교학교(35명)는 매주 월요일 정기 수업과 지방의 목회자들을 위하여 인텐시브 코스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기독교 윤리, 조직신학, 예수의 생애, 교육방법론, 교회행정개론, 목회상담학, 해석학 개론, 설교학, 예언서, 일반서신, 역사서, 현대 이단 등을 공부하고 있으며 음악학교(25
명)도 계속 진행중입니다.

 매일 아침 9시에 신학교 스탭들과 경건회와 정기적인 교수 회의를 통해 신학교 사역 전반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성령이 충만한 하나님의 군사들로 무장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4. 2022년 신학교 졸업식
 지난 7월 1일(금) 오후 4시에 제 22회 멕시코성결신학교 43명의 졸업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신학교 강당이 매우 협소하여 티후아나시 공원의 행사장을 빌려서 졸업식을 하게 되어서 비용과 몇
배의 수고를 더하게 되었지만 감격스러운 졸업식을 통하여 서로를 축복하고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품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2년동안 팬데믹으로 졸업식을 하지 못하고 개인 사진만 찍었는데, 2020년 19명, 2021년 8명, 2022년 16명 총 43명의 졸업생들과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은혜 충만한 졸업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팬데믹의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신학공부를 계속하고, 사역을 준비하며 할 수
있도록 사랑과 격려로, 이사회의 후원과 기도에 감사하고, 미주에서 산샘교회 윤석형 목사님과 성도님들, 박재홍 미주 선교국장님께서 졸업식에 오셔서 말씀을 전해주시고 축하와 격려를 해 주셔서
더 풍성한 시간이 되었음을 감사합니다.

5. 청소년 집회와 캠프
 팬데믹 기간동안 축소되었으나 다시 기지개를 활짝펴고 재개하여 2022년에 계획하였던 다섯 번의 행사를 지난 주 11월 12일 토요일까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은혜가운데 마쳤습니다. 교단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찬양전도집회와 청소년 캠프를 통하여 관계 단절과 고립,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은혜의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귀한 시간들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만날 때마다 함께 위로하고 함께 격려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 힘을 얻고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가진 차세대 리더들로 양육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온라인으로 계속되는 BTLS 영어학교와 BKLS 한글학교를 위해서도
함께 기도해 주세요.
6. 신학교 강당 지붕공사 및 강당 확장공사
 강당의 지붕 공사와 강당 확장 공사를 계획하였으나 팬데믹 이후에 자재비의 급상승과 공사인력
확보의 어려움 가운데 있었지만, 감사하게도 좋은 업자를 만나게 되어 이사회에서 지원해 주신 천오백만원으로 강당 지붕을 다 뜯어내고 20년 만에 새 지붕 공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강당 바닥 타일공사, 페인팅, 문, 전기시설과 지붕보수(강의실, 기숙사, 소예배실) 공사가 잘 마쳐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7. 다섯 쌍의 목회자 합동 결혼식
 2022년 10월 15일 신학교에서 5쌍의 목회자 부부가 하나님 앞에서 합동 결혼예식을 올렸습니다. 2013년부터 사모대학을 진행하면서 사모님들의 가정과 사역에 관한 전반적인 부분을 나누며 교제하게 되었는데, 가슴아프게도 사모님들 중에는 혼인신고만 한 채 가정을 꾸리고 사역에 뛰어든지
25년이 넘은 분도 계셨습니다.
 결혼예식을 올리지 못한 8분의 사모님이 2020년에는 결혼식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던 중, 팬데믹으로 물거품이 되었고 게다가 결혼식을 손꼽아 기다리던 사모님 중에는 팬데믹 기간에 소천하신 분도 계시고 연락이 두절된 분도 계십니다. 하나미니스트리(김문현 목사님)의 귀한 헌신과 사랑의 섬김과 동역에 감사드리고, 예식 중 내빈 앞에서 혼인서약서를 한 사람씩 읽을 때, 울먹이며
진지하게 고백하는 모습은 젊은 부부들이 하는 것과는 다른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목회자의 가정과 사역이 더 굳건하게 세워지고 마지막까지 귀한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고 기도해
주세요.
8. 옥토교회 10주년 감사예배, 어린이 성경학교, 단기선교, 세례식
 신학교 주변 이웃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교회 개척에 대한 평안한 마음을 주셔서 신학교 강당에서 옥토교회를 개척한 지가 엇그제 같은데, 올해 11월 27일 창립 10주년 감사예배를 드립니다. 작년에 안식년을 가면서 담임 목사로 세운 로베르또 목사님은 제자 양육으로 리더들을 세우며 지역
아동 복음화와 다음 세대 사역에 집중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14명이 세례를 받았고 교회의 리더들과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단기선교팀을 인도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리버사이드 커뮤니티 교회(션
홍 목사님)와 지역 아동을 전도하여 성경학교를 은혜가운데 마쳤고, 시온성 교회(이용우 목사님)의
침사역을 통하여 복음전도와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9. 멕시코 총회 25주년기념 예배(10. 21-22)
 올해는 멕시코 총회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입니다. 황예행 선교사님께서 사랑과 눈물로 멕시코에 뿌린 복음의 씨앗이 아름답고 풍성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유동선 목사님, 조영한 목사님, 총회장 김주헌 목사님, 윤창용 목사님, 해선위원장 윤학희 목사님,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님 그리고 미주 총회장 이대우 목사님, 총무 김시온 목사님, 선교국장 박재홍 목사님이 참석하셔서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총회 창립 25주년 축하예배가 지난 10월 21일과 22일간
띠후아나시의 성막교회, 하얏트호텔, 파우스또 구티에레스 모레노 체육관에서 있었고,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와 멕시코 25주년 축하행사로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의 감사와 기쁨의 축제가 되었습니다.

10. 애틀랜타 아메리카 권역 영성 수련회 및 선교 전략회의
 10월 24~27일에는 미국 애틀랜타의 섬기는 교회에서 중남미 선교전략회의 및 선교사 영성수련회가 있었습니다. 멕시코 총회 창립 25주년 행사를 마치고 애틀랜타로 이동하신 한국과 미국의 대표
임원단 목사님들의 귀한 말씀을 통하여 시간 시간 영적 도전과 충전을 허락하셨고, 행사 기간 내내
섬기는 교회를 통하여, 잔스크릭 교회와 벧엘교회를 통하여 귀한 섬김을 받았습니다.
 특별히 한국 부평제일교회(김종웅 목사님)와 애틀랜타 섬기는 교회(안선홍 목사님)의 연합으로 아메리카 대륙 선교를 위해 성결세계 선교센타 봉헌식도 있었습니다. 드넓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20여 가정의 선교사님들과 함께 중남미 선교사 수급과 선교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울러 선교사님들과 함께 교제하며 큰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신학교 사역자들의 연합모임을 갖게 되면서 동일(스페인어), 유사(포르투갈어) 언어권 신학교들의 연합사역을 모색하게 되었고, 사역자 양성을 위해 협력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함께 기도해요~!!
1. 한해 동안도 저희 가정과 신학교 사역을 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후원해 주신 교회와 신학교 이사회에 감사를 드리고 샤론 장학회, 임마누엘 장학회, 하나 선교회와 죠이풀 선교회에 감사드립니다. 2. 신학교 사역이 안정된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미디어 활용을 통한 사역이 멕시코의 근접 국가들까지 확장되고,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장비와 인력과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3. 멕시코 신학생들과 신학생을 통하여 개척되는 교회들, 목회자와 사역자들이 진리와 생명의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복음전도와 영혼 구원의 시대적 사명을 능히 감당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4. 아직 미비한 신학교 지붕공사와 강당공사 비용(만 오천불)이 채워지고, 마무리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5. 옥토교회의 각 기관(남녀 전도회, 청년, 청소년, 주일학교)의 영적성장과 부흥을 위하여
6. 선교사(조성출, 신주영, 선희, 율희, 인희) 가정의 성령 충만과 건강을 위하여, 자녀들의 직장 생활과 배우자를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
 풍성한 추수의 계절에 주님의 은혜가 성도님들의 가정과 교회에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멕시코에서 조성출 신주영 선교사 올립니다.
 이메일 isaaccho1@daum.net 핸드폰 +52-664-204-8597 카카오톡 아이디: isaacch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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